우리 곁의 소중한 쉼터, 불곡산이 위험했습니다
얼마 전, 많은 용인과 성남 시민들의 쉼터인 불곡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설마 우리 동네 산에서?” 하는 마음에 철렁 내려앉은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지만,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중요한 경고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산불,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요?
순식간에 번진 불길, 아찔했던 그날
용인 죽전동에서 시작된 불씨
지난 5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불곡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불길은 순식간에 번져 성남시 구미동 방향으로 확산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 찾던 등산로 인근이라 더욱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1시간 30분 만의 총력 대응, 천만다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10여 대를 포함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산불은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이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화재는 우리에게 ‘산불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내 손으로 지키는 푸른 숲, 산불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봄철, 산이 가장 목말라 하는 계절
특히 봄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입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바싹 마른 나뭇잎과 풀은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이 붙습니다. 여기에 변덕스러운 봄바람까지 더해지면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산불 예방 수칙’
소중한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등산객과 방문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몇 가지만 꼭 기억하고 실천해주세요.
- 입산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절대 소지 금지
- 산에서는 취사나 야영,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절대 금물!
-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절대 안 됩니다.
- 산불 발견 시 즉시 119나 산림청으로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나의 작은 부주의가 아름다운 숲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동네 뒷산, 이제는 우리가 지킬 차례입니다
불곡산 화재가 남긴 교훈
이번 불곡산 산불은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이는 결코 운이 좋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언제든 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연은 한번 훼손되면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궁금증 해소 (FAQ)
Q1. 용인 불곡산 산불은 완전히 진화되었나요?
네, 산림 및 소방 당국의 빠른 대처로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Q2. 지금 불곡산에 등산 가도 괜찮을까요?
주불은 진화되었지만, 안전 점검이나 뒷불 감시 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용인시청이나 관련 기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입산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3. 산불을 발견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절대 직접 불을 끄려 하지 마시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나 산림청(042-481-4119)에 신고해주세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시면 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