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핵심 요약
- 24시간 대기: 파티 중 매니저 무한 대기 논란
- 파격 인센티브: 수익 10% 배분 제안한 이면
- 공사의 경계: 업무와 사생활 사이의 갈등
화려한 ‘나래바’ 뒤에 숨겨진 매니저들의 고충
다들 TV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박나래의 ‘나래바(Narae Bar)’ 말이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그곳은 많은 이들의 로망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예 뒤통령 이진호 기자가 터뜨린 폭로 내용을 보면, 그 화려함 뒤에 꽤나 씁쓸한 매니저들의 눈물이 있었던 것 같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이 힘들다는 수준을 넘어, 사생활 영역인 파티 현장에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갑질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리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팩트를 기반으로 씹어보겠습니다.
“술자리 뒷정리부터 대리기사 역할까지?”
폭로의 핵심은 바로 ‘업무 시간 외 노동’입니다. 이진호 유튜버의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 때마다 여성 매니저 2명을 24시간 가까이 대기시켰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본인은 지인들과 즐겁게 술을 마시지만, 매니저들은 그 흐름이 깨지지 않도록 안주를 나르거나, 술자리가 파할 때 뒷정리를 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밤새 자리를 지켜야 했다는 거죠. 심지어 낯선 사람들이 드나드는 술자리에서 여성 매니저들이 느꼈을 심리적 피로감은 상상 이상이었을 겁니다.
- 술자리 강요 논란: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원치 않는 술을 마셔야 했던 정황 포착.
- 무한 대기: 파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퇴근하지 못하고 대기.
- 잡무 처리: 쓰레기 정리부터 취객 응대까지, 매니저 업무 범위를 벗어난 노동.
돈으로 보상하면 괜찮은 걸까? 수익 10%의 딜레마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박나래가 직원들에게 금전적으로는 굉장히 후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연예 기획사에서 보기 드문 제안을 먼저 꺼냈다고 하죠. 바로 회사 수익의 10%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한 건데요.
사실 중소기업이나 엔터 업계에서 이 정도 인센티브를 대표가 먼저 제안하는 건 정말 드문 일입니다. 그녀 나름대로는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확실한 금융 치료를 해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인격적 대우’에 있었습니다.
| 구분 | 박나래의 입장 (추정) | 매니저의 입장 |
| 보상 체계 | 수익 10% 배분 등 파격 대우 제안 | 돈보다 휴식과 사생활 존중이 필요 |
| 업무 인식 | 가족 같은 분위기의 연장선 | 엄연한 업무 시간 외 부당 노동 |
결국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내 집 안방에서 남들 노는 걸 지켜보며 밤을 새워야 한다면 그건 직장 내 괴롭힘이나 다름없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돈 많이 주니까 이 정도는 해줘”라는 마인드가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가족 같은 회사? 선을 넘는 순간 남이 된다
이번 사태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연예계 특유의 ‘매니저 = 몸종’이라는 구시대적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점이죠. 박나래 씨가 악의를 가지고 그랬다기보다는, 공과 사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발생한 비극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은 2025년입니다. 아무리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라도, 노동자의 권리와 휴식권은 연봉의 액수와 상관없이 지켜져야 할 기본권입니다. 이번 논란이 단순한 폭로전을 넘어, 엔터 업계의 낡은 관행을 고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매니저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호소했나요?
파티가 끝날 때까지 퇴근하지 못한 채 대기하며 술상 정리, 청소, 행인들로부터 집 보호 등 사적인 영역의 노동을 강요받았다고 호소했습니다.
Q. 박나래 씨는 이에 대해 어떤 보상을 했나요?
회사 수익의 10%를 직원에게 배분하겠다고 먼저 제안하는 등 금전적 보상은 파격적이었으나, 과도한 사생활 침해 업무로 인해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