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핵심 요약
- 영구 보유 선언: 매도는 없다, 끝없는 매수 전략
- 디지털 자본: 화폐가 아닌 차세대 자본으로 정의
- 아부다비 모멘텀: 중동 금융 허브에서의 상징적 발표
2025년 12월, 비트코인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다
다들 연말 포트폴리오 점검은 잘 하고 계신가요? 2025년 12월 11일, 오늘은 크립토 시장 역사에 남을만한 굵직한 발언이 나와서 급하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혹시 아직도 “비트코인 언제 팔아서 수익 실현하지?”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셔야 합니다.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아부다비 금융주간(ADFW 2025)에서 ‘영구 투자’를 공식 선언했거든요.
단순히 “좋아하니까 안 판다” 수준이 아닙니다. 왜 그가 지금 이 시점에서 ‘영구 보유’를 외쳤는지, 그리고 아부다비라는 장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 씹어먹기 좋게 풀어드릴게요.
1. “매입은 멈추지 않는다”… 출구 전략이 없는 게 전략?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의 발언은 명확했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 매입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보통 기관 투자자들은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엑시트(Exit)’를 합니다. 하지만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주식이나 채권 같은 ‘거래 수단’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에게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본(Digital Capital)’ 그 자체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강남 노른자위 땅을 산 부자가 “땅값 올랐으니 팔아서 현금 챙겨야지”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 땅 자체가 자산의 베이스캠프이기 때문이죠.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인터넷 공간의 ‘맨해튼 부동산’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2. 왜 하필 아부다비(ADFW)였을까?
이 부분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번 선언이 나온 무대는 미국이 아닌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였습니다. 지금 아부다비는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죠.
이번 ADFW 2025의 핵심 키워드는 ‘온체인(On-chain)’, ‘토큰화’, 그리고 ‘AI’였습니다. 중동의 오일머니가 이제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금융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곳에서 발언했다는 건,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글로벌 제도권 금융의 핵심 담보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아부다비가 주도하는 금융 패러다임 전환에 비트코인이 중심에 서 있다는 뜻이죠.
3. 2025년 투자 관점: 화폐가 아닌 ‘자본’으로 접근하라
이제 우리는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교정해야 합니다.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더 이상 커피를 사 마시는 ‘화폐’의 경쟁자가 아닙니다.
아래 표를 통해 세일러가 말하는 ‘디지털 자본’의 특징을 기존 자산과 비교해봤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해야 장기 투자가 가능합니다.
| 구분 | 전통 자산 (부동산/금) | 비트코인 (디지털 자본) |
|---|---|---|
| 유동성 | 매매가 느리고 복잡함 | 365일 24시간 즉시 거래 |
| 유지비용 | 세금, 관리비, 보관료 발생 | 보관 비용 거의 ‘0’에 수렴 |
| 희소성 | 공급이 늘어날 수 있음 (채굴/개발) | 2,100만 개 절대 한정 |
| 이동성 | 국경 넘기 어려움 | 빛의 속도로 전송 가능 |
결국 세일러의 전략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법정화폐(Fiat Money)를 계속 빌려서, 가치가 보존되는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무한 스왑’ 게임을 하겠다는 겁니다.
흔들리지 않는 멘탈은 ‘공부’에서 나온다
2025년 말이 된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변동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세일러의 이번 선언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가격을 보지 말고, 가치를 보라”는 것이죠.
단기적인 차트 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내 자산의 일부를 ‘디지털 세상의 부동산’으로 등기해둔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관들이 매집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금, 개미가 물량을 털리는 건 너무 아까운 일이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마이클 세일러는 정말 평생 비트코인을 안 팔까요?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회사의 재무제표를 지탱하는 ‘준비 자산’으로 삼았기 때문에, 회사가 파산 위기에 처하지 않는 한 매도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현금 흐름이 생길 때마다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을 사는 게 늦지 않았나요?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성숙기 초기 단계입니다. 마이클 세일러와 아부다비 금융 당국의 행보는 이제 막 기관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단타’가 아닌 5년, 10년을 보는 ‘자산 축적’ 관점이라면 여전히 유효한 구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