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 신안산선 사고 현장 급파된 속사정 (ft. 안전경영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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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초 핵심 요약

  • 신안산선 사고: 공사 현장 중대 재해 발생
  • 즉각적인 사과: 송치영 사장의 이례적 현장 행보
  • 안전 경영: 조사 협조 및 재발 방지 총력

건설 현장의 비상벨, 왜 CEO가 직접 움직였을까?

다들 뉴스 보셨나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보통 건설 현장 사고라고 하면 현장 소장이 대응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바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사고 직후 현장으로 달려가 고개를 숙였기 때문인데요. 단순한 유감 표명을 넘어 “책임을 통감한다”며 매우 강도 높은 사과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이 왜 단순 사고 이상의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앞으로 업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발 빠르게 짚어보겠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다” 송치영 사장의 정면 돌파

이번 사고 대응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속도’와 ‘태도’입니다. 송치영 사장은 사고 보고를 접하자마자 예정된 일정을 뒤로하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그의 발언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해 너무나 참담하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사 CEO들이 느끼는 막중한 책임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과거와 달라진 위기 관리 방식

예전 같으면 홍보팀을 통해 사과문을 배포하는 선에서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송 사장의 이번 행보는 확실히 다릅니다. 이를 한눈에 비교해볼까요?

구분 과거 일반적 대응 이번 송치영 사장의 대응
현장 방문 실무 임원 파견 CEO 즉시 현장 급파
메시지 원론적 유감 표명 “머리 숙여 사죄”, 책임 인정
후속 조치 내부 수습 주력 관계 기관 조사 전폭 협조 약속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 대응은 ‘회피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이미지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될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과정에서도 중요한 참작 사유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신안산선, 그리고 안전이라는 절대 과제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핵심 노선입니다. 많은 시민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도 뜨겁죠.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속도보다 안전’이라는 대원칙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송 사장은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번 사고를 무마하려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반을 뜯어고쳐서라도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승부수로 해석됩니다. 무리한 공기 단축보다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경영 철학이 실제 현장에 얼마나 깊숙이 뿌리내릴지가 관건이겠네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진정성이 필요할 때

사고는 이미 벌어졌고, 중요한 건 그 다음입니다. 송치영 사장의 발 빠른 사과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로 끝나지 않으려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뒤따라야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건설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우리 모두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안전에는 타협이 없으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사고로 신안산선 개통이 많이 늦어질까요?

사고 수습과 현장 조사, 안전 점검이 강화되면서 일시적인 공사 중단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만, 사측이 총력 대응을 예고한 만큼 전체 개통 일정에 미칠 영향은 수습 속도를 지켜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Q.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가요?

네, 시공 능력 평가 상위 건설사의 대형 현장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이기에 법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EO가 직접 나서서 사과하고 조사 협조를 강조한 것도 이 법의 엄중함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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