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핵심 요약
- 국회 다크투어: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역사 현장 탐방
- 핵심 장소: 우원식 의장 월담 지점, 계엄군 헬기 착륙 예정지 등
- 현재적 의미: 민주주의 위기 극복의 상징적 장소를 기억하고 교훈을 되새김
벌써 1년, 작년 이맘때를 기억하시나요?
시간 참 빠르네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2024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사태가 벌써 1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2025년 12월 3일) 국회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다크투어’입니다.
단순히 국회를 둘러보는 행사가 아닙니다. 1년 전, 민주주의가 벼랑 끝에 섰던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여정이죠. 왜 하필 지금, 이 ‘다크투어’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다크투어’, 그날의 상처를 따라 걷다
이번 다크투어의 코스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 기록입니다. 당시 우원식 의장이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담을 넘었던 바로 그 장소부터 시작되죠. 뉴스를 통해 봤던 그 장면, 이제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엄군 헬기가 착륙하려 했던 국회 경내 잔디밭까지, 투어는 그날의 흔적을 꼼꼼하게 짚어 나갑니다. 이곳들은 이제 단순한 국회의 공간이 아니라, 헌정 질서를 수호하려 했던 치열한 현장으로 기억될 겁니다.
이런 걸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이라고 부릅니다. 전쟁이나 재난처럼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교훈을 얻는 여행을 말하죠. 이번 국회 다크투어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웠던 비극을 되돌아보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현재를 지키는 힘
사실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습니다. 무뎌질 수도 있는 시간이죠. 하지만 국회가 직접 나서서 그날의 기억을 소환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잊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번 다크투어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약속을 다지는 계기가 됩니다. 그날 국회의 문을 열기 위해 애썼던 모든 이들의 노력을 기억하는 것이죠.
결국 역사는 기록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오늘 국회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강력한 다짐처럼 느껴집니다. 과거를 제대로 기억할 때, 우리는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다크투어(Dark Tour)가 정확히 뭔가요?
A. 전쟁, 학살, 재난 등 비극적인 역사가 남겨진 곳을 방문하여 교훈을 얻는 여행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관광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추모하고 성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Q. 1년 전 12월 3일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나요?
A. 2024년 12월 3일深夜, 당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 결의안을 의결하기 위해 국회로 모였고, 계엄군과 대치하는 등 헌정사에 남을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